카카오, 카카오톡PC 기능 개선..파일전송 가능

2013. 9. 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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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는 카카오톡 컴퓨터판(PC)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카카오톡PC에서도 문서, 동영상, 오디오, 이미지 파일을 포함한 다양한 파일 전송이 가능해졌다.

파일은 개당 최대 100메가바이트(MB)까지 전송할 수 있다. 파일 전송은 PC 판에서만 가능하지만 주고 받은 파일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카카오는 또 카카오톡 PC로 주고 받은 파일만 따로 모아 일정 기간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는 '파일박스' 기능도 곧 제공할 계획이다.

개편된 카카오톡PC에는 사용자의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잠금모드' 기능도 추가됐다.

'잠금모드로 자동 로그인' 기능을 설정해놓으면 부재할 때 서비스가 잠금 상태 상태로 전환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재실행이 가능해진다.

새 메시지를 받았을 때 PC 바탕화면에 올라오는 메시지 알림 창에 표시할 정보도 선택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 보낸 사람과 메시지를 동시에, 보낸 사람만 또는 모두 보여주지 않고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내용만 표시할 수도 있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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