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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과 풍부한 맛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커피 전문점 '커피니'가 새로운 BI (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BI는 브랜드 디자인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손혜원 대표가 이끄는 BI디자인 전문업체 '크로스포인트'를 통해 탄생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풋풋한 한 쌍의 남녀가 등장하는 새로운 블루 색상의 '커피니' 로고는 '커피니'가 좋은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서 좋은 만남과 편안한 즐거움이 있는 곳임을 표현해주고 있다.

이전에 비해 훨씬 더 감각적이고 커피를 떠올렸을 때의 여유로움이 로고에서 그대로 느껴지게 변경되었다. 이른바 '누구나 와서 쉴 수 있는 제 3의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바쁜 일상 속에 지친 고객들에게 쉬고,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일들을 할 수 있는 편안하고 좋은 맛과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커피니 브랜드 홍보 담당자는 "커피 시장의 가장 큰 소비주체이자 타겟 고객인 젊은 감성의 고객들과 커피마니아들의 성향을 반영하기 위해 감각적인 로고로 변경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존보다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새로운 타켓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커피니의 노력이다. 새롭게 변경된 로고는 9월 오픈한 매장들(종합운동장역점, 이촌역점, 총신대입구역점, 을지로 4가역점)부터 선보이고 있다.

커피니는 2009년 9월 분당 킨스타원점 오픈을 시작으로 짧은 기간동안 전국에 71개 매장을 개설하였고, 10월 3개 매장(남춘천점, 순복음성동교회점, 선릉역점)이 오픈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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