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장비 인터넷으로 중개 매매하는 '엔터케이'

2012. 8. 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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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은 '중소기업 지원캠페인' 전개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회사가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산업용 장비 및 부품 소재를 인터넷으로 중개하는 '엔터케이 이상근 대표'를 만나 회사 소개, 사업 방향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다음은 엔터케이 이상근 대표와 일문일답

-간단한 회사소개를 부탁한다.'엔터케이'는 대부분 산업용 신규 또는 중고 장비 및 부품/소재를 중개하고, 매매를 주력으로 하는 사이트다. 필요한 기술 자료와 서비스 업체 및 관련 회사를 소개하여 장비 구입은 물론 필요한 자료와 적정 가격의 부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며, 서비스 업체 검색까지 가능하다.

-주력 아이템은?

현재 반도체, LED, PCB, 자동차 부품 및 각종 전기 전자 부품 생산에서 이물질간 접합 시 접합 표면 클리닝(습기, 유분, 먼지 등 제거)을 위한 '플라즈마 클리닝' 시스템(대기압 및 진공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고, 다른 산업용 장비와 부품/소재들은 On-Off line 중개매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사업의 동기는?

판매 업체는 제고 또는 유휴 설비를 처리하고, 구매 업체는 적정가격에 구입하여 서로에게 시간과 경제적인 면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상호 이익을 줄 수 있는 산업장터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서비스 업체들은 회사 홍보를 통한 이익창출을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며, 관련 엔지니어들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기업을 만들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사업 전개 방향과 계획은?

우선 국내 사이트 안정화를 위해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관련 엔지니어 구인/구직 등 정보 다양화 해 힘쓸 예정이다. 향후 영문 사이트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만들어 고급인력 고용을 늘리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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