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2년 뒤 해외건설 5대 강국으로"

홍원상 기자 2012. 7. 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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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날 기념식 열려

정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 5000억달러 수주와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갖고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을 비롯해 건설산업에 기여한 공로자 156명에게 훈장·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해외건설 5000억달러 달성은 글로벌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경제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큰 선물"이라며 "비약적인 성장을 계속한다면 앞으로 2년 뒤에 연간 수주 1000억달러, 해외건설 5대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 앞서 김윤 부회장과 신홍균 대홍에이스건업 대표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김 부회장은 순수 국내 기술로만 지어진 '한국형 현수교' 이순신대교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신 대표는 합리적인 저가입찰 심사방안을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 대통령을 비롯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와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등 건설업계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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