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평사권역브랜드 '평사드레' 개발
2008. 1. 15. 15:50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악양면 평사권역의 이미지를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브랜드 '평사드레'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동군은 평사권역(평사리, 축지리, 하신대, 입석리, 봉대리)의 청정한 환경 속에서 자란 농.특산품과 문학, 전통, 생명이 살아 숨쉬는 이미지를 개발한다는데 목표를 뒀으며 디자인 협의를 통해 상표출원 및 포장 패키지 품목 등을 확정해 놓고 있다.
평사드레는 평사리의 지명과 '들'의 방언이며 편평하고 넓게 트인 땅을 일컫는 '드레'를 혼합한 것이며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잘 익은 감을 연상시키는 바탕위에 평사들녘의 넉넉함을 전달하는 황금색으로 풍요로움을, 안군산과 섬진강은 푸른색으로 청정함과 깨끗함을 각각 부여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평사드레 브랜드 이미지는 청정한 평사권역 농.특산물의 고유 브랜드와 차별화 된 평사권역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키로 했다"며 "브랜드를 바탕으로 평사드레 대봉감과 평사드레 매실 등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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