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2500억달러 SDR 배정

2009. 8. 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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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국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 발행하는 2500억달러 규모 특별인출권(SDR)을 오는 28일 한국 등 186개 회원국에 각 지분별로 배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34억달러 정도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IMF는 2500억달러 중 1000억달러가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가들에 배정되며 저소득 국가는 이 가운데 180억달러를 배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SDR는 금이나 달러와 같은 제3의 국제준비통화로, 가맹국 국제수지가 악화됐을 때 IMF에서 무담보로 인출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긴급 유동성 확충 재원이다.

[박용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로 읽는 매일경제 '65+NATE/MagicN/Ez-I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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