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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수현기자]현대카드는 겨울 레포츠 시설 할인과 영화시사회,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권 증정 등을 포함한 '슈퍼 기프트 콜렉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명 비발디파크와 현대성우리조트에서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명 비발디파크에서는 올 겨울 개장기간 동안 리프트 이용권과 장비 대여 이용료를 최고 40%, 현대성우리조트는 30%까지 할인해준다. 휘닉스파크와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덕산 스파캐슬 천천향에서는 입장료 또는 각종 서비스 이용금액의 3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오는 12월 개봉하는 조인성 주진모 주연의 '쌍화점' 시사회 무료 입장권도 준비돼 있다. 쌍화점은 고려 공민왕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이달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신청 고객 중 1000명(1인2매)에게 주연배우가 참가하는 시사회 티켓을 증정한다.

올 한해동안 스퀘어(플래티늄) 회원 전용 서비스인 '클럽서비스'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12명을 추첨, 스파·레스토랑·스킨케어·호텔 이용 중 한가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대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해외 사용액 포함)를 제공하고, 모든 회원들에게 면세점과 놀이공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의 겨울철 카드 사용패턴을 분석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 같은 혜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비용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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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현기자 so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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