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용산국제지구 주요 초고층빌딩 업무시설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용산국제지구에 들어설 주요 초고층빌딩 업무시설 디자인이 2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트리플원 상층부 디자인 |
트리플원은 지상 111층, 높이 620m다. 트리플원의 상층부는 대각선으로 잘려진 절단면 형태다. 정남향의 정면으로 서울 어디에서나 위치와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지하1~3층은 쇼핑몰, 100개 층은 오피스와 부대시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103~111층에는 전망대가 들어선다. 타워에서 돌출된 2개의 전망대는 낭떠러지에 매달려있는 듯한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전망대에서는 서울 전역은 물론 인천 앞바다까지 볼 수 있다.
▲하모니타워 조감도 |
하모니타워는 한국의 전통 연등을 형상화했다. 지상 47층, 높이 243m다. 지상4~47층은 오피스로 구성된다. 4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건물 서쪽과 남쪽에 수직으로 들어서는 윈터 가든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윈터 가든은 일사량과 환기, 습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아카데미타워 조감도 |
아카데미타워는 지상 25층, 높이 160m다. 구형을 형상화했다. 건물 외벽 전체를 첨단 LED 빌보드로 설계한 미디어 파사드가 가장 큰 특징이다. 다채로운 LED쇼와 초대형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다양한 미디어 메시지가 나타난다.
류의성 (esry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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