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거래 두달째 증가..미분양주택은 소폭 감소

2009. 4. 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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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아파트 거래가 계속 늘어나 부동산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는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15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3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거래는 3만7398건이 신고돼 전월(2만8741건)보다 8657건(30.1%) 늘었다. 또 2개월 연속 거래건수가 증가하면서 작년 7월(3만8804건)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정상적인 시장에서의 월평균 거래건수가 3만?4만건인 것을 고려하면 주택시장이 이미 정상 궤도에 올랐거나 거의 다가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달 신고건수는 1월 계약분 3000여건, 2월 계약분 1만8000여건, 3월 계약분 1만6000여건 등이다.

한편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총 16만1972가구로 전월(16만2693가구)보다 721가구(0.4%) 감소하는 등 2개월 연속 줄었다.

강갑수 기자 k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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