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신도시에 한국판 브로드웨이.. 5억달러 유치

2009. 4. 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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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영종하늘신도시에 한국판 브로드웨이가 들어선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중동의 투자회사인 '엥글우드 홀딩스'로부터 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 오는 13일 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총 58만㎡ 규모로 14개 뮤지컬 극장, 공연예술 테마파크, 호텔과 오피스텔 등 숙박 및 국제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핵심 시설인 14개의 뮤지컬 전용극장은 세계적인 뮤지컬 제작사인 RUC, 월트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 등의 오리지날 팀 공연과 신작 제작 공연으로 세계뮤지컬 관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남상욱 기자(kak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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