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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하루 승차권 제도 등 6건 당선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하루동안 승차권 하나로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된다.

26일 국토해양부는 국민제안 공모 당선작 1위로 뽑힌 `대중교통 하루 승차권` 제안에 대해 용역을 거친 뒤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국토해양 분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공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 총 6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해 지난 24일 시상식을 가졌다.

당선작 1위는 대중교통 하루 승차권을 제안한 이혜진씨가 차지했고, 버스 및 지하철 마일리지제도(김동찬씨 제안), 야간 식별가능 갖춘 가드레일 볼트(정진훈씨 제안) 등이 2,3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종환 장관은 "앞으로도 국토해양부에 애정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주길 바란다"며 "이번에 당선된 제안들의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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