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신홍균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2012. 7. 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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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대림산업㈜ 대표이사와 신홍균 ㈜대홍에이스건업 대표이사가 '2012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해외건설 수주 5000억달러 달성 및 2012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등 정·관·재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56명이 정부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 등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윤 대림산업 대표이사는 이포보와 강정보 등 4대강 사업, 세계 4위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세계 최대 석유화학단지 조성사업인 필리핀 RMP-2 수주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신홍균 대홍에이스건업 대표이사는 32년간 건설업을 영위하며 다양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참여해 건설업 발전에 기여했고 합리적인 저가입찰 심사방안 발의와 제도개선에 노력했다.

신홍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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