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승진을 하며 인정받는 직장인 공통점은?

디지털뉴스팀 손봉석 기자 2012. 1. 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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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승진을 하며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장인들의 공통점은 '주어진 업무를 끝까지 확실히 해낸다'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 www.incruit.com)가 직장인 272명에게 '고속승진하는 주변 직장인의 공통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회사에서 인정받는 고속승진 직장인의 비결 1위는 '주어진 업무를 끝까지 확실히 해낸다'(25.7%)인 것으로 답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근소한 차이로 '상사와 친분과 평판이 좋다'(24.6%)가 2위를 차지했고 '학연·혈연·지연 등 사내에 서포트해주는 사람이 있다'(20.2%)가 3위에 올랐다. 그 밖에 '중요한 프로젝트로 성과를 내거나 매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16.5%), '성격이 좋고, 사내 인간관계가 좋다'(7.4%),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등 늘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2.9%) 순으로 조사됐다.(기타 2.6%)

업무상 인맥관리가 승진 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도움(57.4%), 다소 도움(34.2%)으로 전체 응답자 91.6%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직장인이 사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직접 해본 것에 대해(복수응답) 묻자 '출근 빨리, 퇴근 늦게, 성실함을 보여준다'(31.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궂은 일 도맡아 하기'(29.4%), '다른 사람 업무까지 대신해주기'(16.2%), '회식, 간식 등 소소한 것 챙기기'(8.1%), '자신의 SNS나 블로그 등에 업무관련글을 올리면서 열정 보이기'(7.0%), '상사의 SNS나 블로그 등에 댓글다는 등 잘보이려 노력하기'(4.8%)순이었다. (기타 9.9%). 하지만 27.6%의 응답자는 '특별히 하는 것이 없다'고 답했다.

<디지털뉴스팀 손봉석 기자 paulsohn@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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