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시간제 일자리 93만 개 만든다

2013. 6. 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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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7년까지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제 일자리 93만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7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의 20%를 시간제로 채용하고 민간 기업에 대해서도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시간제 일자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여성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자녀가 만 6살까지만 가능하던 육아휴직을 만 9살까지 허용하고 출산 휴가 시 육아 휴직까지 함께 신청하는 '자동 육아휴직'도 가능하게 할 계획입니다.

또 1년 육아휴직 후 추가로 1년간 근로시간을 대폭 줄여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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