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민경자 기자]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마지막 업데이트 콘텐츠가 공개됐다.

넥슨은 18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올해 최대규모로 선보인 레전드(Legend) 업데이트의 대미를 장식할 추가 콘텐츠인 아카이럼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검은 마법사에 대항하는 새로운 스토리 퀘스트와 연합 내의 비밀 조직 크로스 헌터를 선보이고, 신규보스 콘텐츠인 아카이럼을 업데이트 했다.

아카이럼은 과거 데몬슬레이어와 함께 활약한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으로, 다양한 공격 패턴과 화려한 플레이로 인해 고레벨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영웅 직업군인 아란과 에반의 스킬을 개편하여 각 캐릭터의 특징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8월31일까지 아란과 에반 캐릭터로 접속하는 게이머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SP(스킬포인트) 초기화 주문서를 지급한다.

또한 테마던전의 지형과 이동동선을 개편하고 미니던전을 추가하여 더욱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넥슨의 오한별 실장은 "레전드 업데이트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이번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메이플스토리를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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