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세계 최대 백화점' 인증
2009. 6. 25. 18:07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가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6일 부산을 방문하는 기네스 심판관으로부터 '세계 최대 백화점'임을 증명하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 인증서'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연면적 29만3905㎡(약 8만8906평)로 기존 세계 최대였던 미국의 메이시 백화점(연면적 19만8500㎡, 6만46평)을 뛰어넘었다. 구학서 부회장은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인증 받은 것은 한국 80년 유통사에 획을 긋는 사건"이라며 "세계적인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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