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푸껫 항공권 취소 수수료 면제
2008. 9. 3. 17:01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정국 혼란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태국의 방콕ㆍ푸껫행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 대해서는 예약 취소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방콕ㆍ푸껫행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들은 통상 항공요금의 10%인 예매 취소 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되며, 이미 수수료를 낸 고객들은 돌려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정부가 여행 자제를 당부하고 있어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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