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 현금IC카드 결제 도입

2014. 1. 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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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수수료 낮추고 고객 정보보호 강화

가맹점 수수료 낮추고 고객 정보보호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편의점 씨유(CU)가 고객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현금IC카드 결제 제도를 도입했다.

BGF리테일은 30일 편의점 가운데는 처음으로 씨유가 기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만 사용하던 IC카드를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현금 IC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금 IC카드는 체크카드와 달리 불법 복제가 어렵고 고객이 직접 단말기에 카드를 꽂아 비밀번호를 누르는 방식으로 본인 확인을 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작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득공제율도 체크카드와 같은 30%여서 상대적으로 알뜰한 소비 방법이기도 하다.

가맹점 입장에서도 결제서비스 수수료가 1%에 불과, 부담이 낮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금 IC카드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안전한 결제와 가맹점 수익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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