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업체 CT&T, 법정관리 신청

김범수 2011. 12. 2. 08: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국내 전기차업체인 CT&T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T&T는 지난 1일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CT&T는 전기차인 골프장 카트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충남 당진에 근거리 전기자동차 양산 체제를 갖추고 '이존'(e-Zome)을 생산해왔다.

그러나 지난 3분기에 매출 88억원, 영업손실 220억원, 당기순손실 269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실적이 악화됐고 경영난 타개를 위해 부동산 매각 등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bumsoo@yna.co.kr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