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더 뉴 V40 D3' 출시..3년 분납, 잔존가치 최대 46% 보장
류형열 선임기자 2016. 7. 26. 11:15
[경향신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1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해치백 ‘더 뉴 V40’ 구매 고객을 위해 차량의 잔존 가치를 46%까지 보장하는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V40을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의 30%(1194만원)을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39만2000원을 분납하면 된다. 3년 뒤 타던 차량을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금융 프로모션은 볼보차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D3 엔진이 적용된 ‘더 뉴 V40 D3 모멘텀(Momentum)’ 트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을 얹은 더 뉴 V40 D3는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ℓ당 16.0㎞(도심 14.3, 고속 18.8)의 1등급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D3의 상위 트림인 모멘텀에는 볼보차의 지능형 오토 브레이킹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인 BLIS,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기본 적용돼 있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네이버, 소프트뱅크에 ‘라인’ 경영권 뺏길판…일본 정부서 지분 매각 압박
- “육군은 철수...우린(해병) 한다” “사단장님이 ‘하라’ 하셨다”···채 상병 사건 녹취록 공
- 민희진 대표 “무속인이 불가촉천민? 개인 사찰로 고소할 것”
- 친윤계가 원내대표로 이철규 미는 이유 ①특검 이탈표 관리②‘찐명’ 박찬대 상대③대통령과
- 공수처, ‘이정섭 검사 비위 폭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조사
- “매월 10만원 저금하면 두 배로”…다음주부터 ‘청년통장’ 신청 모집
- 아동 간 성범죄는 ‘교육’ 부재 탓···사설 성교육업체에 몰리는 부모들
- [초선 당선인 인터뷰] 천하람 “한동훈은 긁어 본 복권…정치 리더로서 매력 없어져”
- 니카라과, “재정 악화” 이유로 한국 대사관 철수 통보
- 현대차, 차량 내부 20℃ 이상 낮춰주는 틴팅필름 개발…‘뙤약볕’ 파키스탄서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