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맵피'로 검색한 설 명절 명소 1위 '전주한옥마을'

류종은 2016. 2. 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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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는 지난해 2월 설 연휴 기간 동안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맵피’ 사용자 목적지 검색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주 한옥마을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매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 2~10위는 인천 월미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부산 해운대, 인천 소래포구, 경기 안산 대부도, 부산 태종대, 서울 남산타워, 강원 춘천 남이섬,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이 차지했다.

설 명절에 주로 찾는 명소는 전국적으로 각 지역마다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가까운 놀이공원 등도 꾸준히 인기있는 명소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어는 시기별로 지속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유사한 트렌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설 명절을 맞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 ‘지니 넥스트’ 등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 최신 도로정보 반영을 비롯 내비게이션 사용 편의성 차원의 프로그램 개선, 안전운행 데이터 적용 등에 대한 최근 대규모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내비게이션 길 안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예기치 않은 장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별 비상근무체제도 가동한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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