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초소형 자동차..활용도 '굿'

이도원 기자 입력 2013. 4. 25. 11:00 수정 2013. 4.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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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도심 속을 가로지를 수 있는 초소형 자동차가 공개됐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빈센트 찬(Vincent Chan) 씨가 디자인한 초소형 자동차 '울트라-컴펙트 카 쉐어'(Ultra-Compact Car Share)가 공개됐다.

일반 자동차의 1/4 크기인 이 초소형 자동차는 운전자가 탑승할 수 있는 모듈과 짐 또는 좌석이 달린 후방 모듈을 선택해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탑승하는 모듈은 이륜으로 구성됐으며, 한명만 탑승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모듈을 뒷부분에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퇴근용 뿐 아니라 농사용, 업무용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자동차는 현재 디자인만 공개됐지만 상용화 제품으로 탄생할 경우 시장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 빈센트 찬 씨가 디자인한 초소형 콤팩트카.

▲ 이 초소형 자동차는 이륜식 운전석이 특징이다.

▲ 이 자동차는 운전석 뒷 부분에 연료 주입구가 있다.

▲ 이 초소형 자동차는 보조 좌석 뿐 아니라 짐을 담을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모듈을 후방에 부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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