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2000만원대 수입차, 푸조 208 출시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푸조의 대표적인 해치백 모델 208이 2000만원대의 파격적인 판매가로 국내 출시된다. 특정 트림만 2000만원대가 아니라 최고 사양 트림의 판매가 역시 3000만원 이하 가격으로 책정된 점이 특징이다.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 208을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8은 푸조 2라인의 8세대 모델로, 유럽 B세그먼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한불모터스 측은 "BMW 미니나 폭스바겐 골프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대인 207에 비해 외부 사이즈가 줄었지만 내부 공간은 더 넓어졌다. 차체의 80% 이상을 고강도 경량화 강판으로 제작, 차체 경량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208 인테리어는 한국인 디자이너인 신용욱 씨가 디자인해 화제를 낳고 있다. 신 디자이너는 신장 150㎝부터 190㎝의 운전자까지 모두 이상적으로 운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5도어의 1.6 e-HDi 펠린 그리고 3도어 1.6 e-HDi 알뤼르, 5도어 1.4 e-HDi 알뤼르 등 총 3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1.6 e-HDi 모델은 신연비 기준 18.8㎞/ℓ의 공인연비를 구현했다.

판매가격은 1.6 e-HDi 펠린이 2990만원, 3도어 1.6 e-HDi 알뤼르가 2850만원, 1.4 e-HDi 알뤼르(5도어)가 2590만원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푸조 208이 혁신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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