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미국서는 공짜?

2010. 9. 29. 17: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가 미국 시장에서 10월 중 금요일마다 공짜로 판매된다.

29일 미국 최대 전자ㆍIT유통망 베스트바이에 따르면 미국 1위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존이 판매하는 갤럭시S(미국명 '패셔네이트')가 금요일 공짜폰 리스트에 포함됐다.

베스트바이는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업자의 전략 스마트폰 모델을 1개씩 선정해 10월 1일부터 금요일 공짜폰 이벤트(Free Phone Fridays)를 실시하며, 이번 이벤트에는 HTC의 아리아(AT&T), 리서치인모션의 블랙베리 커브(스프린트), 삼성전자의 그라비티3(T-모바일) 등도 함께 포함됐다.

2년(24개월) 약정란에 서명하면 공짜폰이 되며, 10월 중 금요일인 1, 8, 15, 22, 29일에만 해당된다. 버라이존은 1위 사업자지만, 2위 사업자인 AT&T가 판매하는 아이폰4가 일부 수신 결함 문제에도 불구하고 공급 물량 부족을 호소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자 갤럭시S를 대항마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황시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