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애플·KT, 소비자에 '항복'..아이폰AS 정책 바뀐다

김경미 MTN기자 2010. 9. 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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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미MTN기자]아이폰4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애플의 아이폰AS 운영방식이 대폭 변경됩니다.

아이폰4의 경우 출시 시점인 이번주 금요일부터, 아이폰3G와 3GS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KT가 아닌 애플AS센터가 아이폰AS 접수를 담당하게 됩니다.

제품 교환 기준도 변경돼 구매일 이후 2일부터 14일 이내의 불량은 애플 AS센터에서 리퍼폰으로 교환되며 14일 이후는 애플 AS센터에서 제품을 부분 수리하게 됩니다.

애플코리아는 "구체적인 변경 내용은 아이폰4 출시 이후 공개될 것"이라며 "AS 정책이 소비자에게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아이폰 관련 소비자 상담건수는 모두 491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품질과 AS에 대한 불만사항이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아이폰이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동전화 AS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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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미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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