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11시32분엔 꼭 하늘 보세요..개기월식 최고조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News1 |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10일 오후부터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 현상이 10일 일어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은 지난 2000년 7월16일 이후 11년 만이다.
개기월식 현상은 이날 오후 8시 31분께 달에 지구의 그림자가 비치기 시작하는 반영식을 시작으로 오후 9시 46분께 부분월식이 진행된다.
이후 달이 지구 본그림자 속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11시 6분께 시작되며 오후 11시 32분께 최대가 된다.
이 시간에는 평소와 달리 붉게 물든 어두운 둥근달을 볼 수 있다. 지구 대기에 굴절된 햇빛이 달에 반사돼 생기는 현상이다.
오후 11시 58분께부터는 다시 달의 밝은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고 11일 오전 1시 18분께 부분월식은 종료된다. 이후 오전 2시 32분께 평소와 같은 밝기의 보름달을 다시 볼 수 있다.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설 때 발생하며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달이 들어가는 현상을 말한다.
이때 지구의 그림자는 태양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 본그림자(본영)와 태양빛이 일부 보이는 반그림자(반영)로 나눠진다. 개기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정확히 일직선으로 늘어서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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