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러스, 반짝 인기 그치나?
우고운 기자 2011. 10. 11. 16:17
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글플러스가 반짝 인기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구글플러스는 지난달 2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트래픽이 12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최근 이 트래픽이 무려 6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문자수 뿐만 아니라, 페이지뷰 등 모든 수치가 같은 결과를 보였다.
이에 포브스는 구글플러스가 서비스를 공개하면서 일시적으로 관심을 받았을 뿐, 실제로는 반짝 인기에 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구글은 지난 20일 일반인들에게 서비스를 공개하면서 첫날 이용자수만 25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초대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범서비스 기간에도 2주만에 사용자가 1000만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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