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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프라도 똑똑해야 살아남는다"

아이뉴스24 | 입력 2009.11.05 20:29

 




< 아이뉴스24 >

"개별 시스템의 장단점을 논하던 시대는 갔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전체 IT 인프라스트럭처가 얼마나 똑똑하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IT 서비스의 질이 달라진다"

한국IBM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등의 인프라스트럭처에 최적화 서비스 및 가상화 기술까지 곁들인 다양한 통합 플랫폼들을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한다.

한국IBM은 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업 고객 및 업계 실무자들을 초청해 '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2010'이라는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기업의 업무 분야별로 서로 다른 워크로드를 IT인프라가 어떻게 지능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아울러 미래 컴퓨팅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실제 사례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이 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IBM 본사 글로벌오퍼링 총괄 아네트 밀러 매니저는 기조연설을 통해 "첨단 데이터센터로 진화하려면 지능적인 가상화 시스템 풀과 하드웨어에 통합된 네트워크 기술, 고객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는 3박자가 맞아야 한다"면서 "IBM이 이같은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밀러 총괄 매니저는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워크로드 최적화 방안 ▲기업이 대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 ▲관련 신제품 등을 함께 소개했다.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시스템 환경 구성해야

한국IBM은 '스마터플래닛'이라는 IBM의 융합 기술 전략과 연계해 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밀러 총괄 매니저는 "산업간 융합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어느 때보다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인프라가 동적이고 똑똑하지 못하면, IT 시스템이 오히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IBM의 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는 시스템에 보다 향상된 자동화와 효율화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지능적으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같은 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 전략에 기반해 IBM의 스토리지나 파워6 기반 유닉스 서버, 블레이드서버 및 메인프레임 등의 하드웨어 인프라가 얼마나 지능화 됐는지 소개됐다.

특히 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의 '완성형'이라고도 볼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대해 실 사례를 들어 소개한 점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발표된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밀러 총괄 매니저는 "21세기의 인프라는 컴퓨팅 기능을 사용해 기업의 물리적 자산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점점 더 지능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 관리'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될 것"이라면서 "비용은 줄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인프라 환경을 구현해야 기업 경쟁력도 담보된다"고 강조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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