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천원
스마트폰 전용 데이터 요금제도 선봬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KT는 고객이 휴대전화 보조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금할인 프로그램인 `스마트 스폰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로 가입하거나 휴대전화를 바꿀 때 `스마트 스폰서'를 이용하면 요금제에 따라 매월 2천500∼2만원의 기본 요금할인을 받으면서 이용기간에 따라 6천∼1만1천원의 추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지난 9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요금인하 정책 발표 이후 KT를 시작으로 이동통신사들의 새로운 요금제 출시가 줄을 잇게 될 전망이다.
월정액 9만5천원의 스마트폰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스마트 스폰서에 가입하게 되면 3년동안 342만원의 요금에서 30.5%인 104만4천원의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기존 쇼킹스폰서 골드형에 적용됐던 음성다량요금제나 스마트폰 요금제를 이용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스마트 스폰서는 또 3년의 요금할인 기간을 무약정으로 운영, 약정 부담을 없앴다. 3년간의 혜택 기간이 끝난 후에도 약정조건 없이 계속 사용하면 기존 KT의 쇼킹스폰서 골드형이나 기본형과 달리 기본 요금할인 혜택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계속 요금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KT는 이와 함께 스마트폰 전용 데이터 요금제인 `쇼 스마트 100/500/1000'을 새로 선보였다. 5천∼1만5천원의 월정액으로 500∼1,000MB 상당의 무선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는 아울러 청소년요금제의 요율도 인하했다.
알캡150요금제에서 기존에 문자 1건당 15알이 적용되던 요율을 10알로 낮춰 33%의 요금인하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 알캡주니어 요금을 신설, 만 12세 미만의 초등학교 가입고객의 기본료를 1만5천원에서 1만3천500원으로 10% 인하했다.
KT 개인마케팅전략담당 임헌문 상무는 "새로운 요금제에 따라 쇼
앱스토어 서비스 등 다양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청소년요금제에 적용되는 음성 요율을 인하하는 등 다양한 계층으로 혜택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ooho@yna.co.kr
(끝)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 연합뉴스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