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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
스티브 발머는 "윈도 7이 출시 10일간의 판매 실적에서 과거 어떤 운영 체제보다 더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6일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발머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가진 뉴스 브리핑에서 "윈도 7의 판매실적이 `환상적'(FANTASTIC)"이라며 "출시 10일간의 판매량에서 윈도 7은 과거 어떤 운영체제 보다도 많이 팔렸다"고 소개했다.
발머는 "윈도 7이 기술 혁신의 본보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윈도의 기술 혁신은 IT 시장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22일 윈도 7을 출시, 판매하기 시작했다.
발머는 앞서 지난 2일 한국을 방문,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강연한 자리에서 "윈도 7이 기업들의 IT 지출 부담을 줄여 주고 효율성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7은 부팅 속도와 호환성 등 기능과 편의성 측면에서 `실패작'인 윈도 비스타를 훨씬 능가한다는 전문가들의 호평을 얻으며 IT 시장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k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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