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한제희인턴기자]

올 가을 애플이 '아이폰5'와 '아이클라우드 아이폰'의 동시 출시를 예고했다.

12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은 "애플은 올 가을 아이폰5와 함께 아이클라우드 아이폰(iCloud iPhone)을 출시할 것"이라며 "이 제품은 기존 아이폰보다 메모리와 가격을 낮춘 제품"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클라우드 아이폰'은 가격이 내려간 아이폰4 부품들도 다수 포함돼 있고 스토리지(storage·데이터 저장소)를 줄였다.

때문에 기존 아이폰에 비해 메모리가 낮아서 자체 메모리보다 '아이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주로 이용할 경우 용이하다.

'아이클라우드 (iCloud, 과거 iTools, .Mac, 모바일미)'는 각 계정에 5GB의 저장 용량이 제공되며 사용자의 음악, 사진, 응용 프로그램, 문서, 책, 연락처 등의 서버 저장이 가능하다.

아이폰5는 600 달러(한화 약64만원), 아이클라우드 아이폰의 가격은 400 달러(한화 약43만원)로 책정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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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제희인턴기자 jaehee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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