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010 번호통합 다음 주 결론"

정옥주 2010. 9. 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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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7일 '010번호통합정책'을 내주 중으로 결론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번호통합 정책과 관련된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몇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고 내주쯤 상임위원회에 회부해 최종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010 번호통합정책은 2004년부터 시작해온 것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010 전환율이 80%를 넘어서면 그 때 결정하겠다고 했고 현재 83%에 달하고 있어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소비자의 편익과 선택권을 바탕으로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각 사업자별로 입장을 나눠 각자의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01X 사용자들이 3G를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이를 보완하는 작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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