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트집'잡으면 애플 마니아들이 당장..

2011. 11. 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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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고경영자(CEO) 고 스티브 잡스의 유작인 신제품 아이폰4S가 출시 초부터 배터리 결함과 통화 잡음 문제 등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애플 마니아들의 아이폰 충성도는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주요 외신들은 시장조사업체 GfK의 조사 결과를 인용,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 일본, 브라질, 중국 등 9개국 4500명을 대상으로 실사한 설문에서 아이폰 사용자 84%가 아이폰을 다시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60%, 블랙베리 사용자는 48%에 그쳤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삼성전자, LG전자 등 많은 제조사를 거느리고 있고 제품도 다양한 만큼 아이폰 사용자들의 충성도는 상대적으로 크게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아이폰4S의 경우는 출시 초기부터 짧은 배터리 수명과 잡음으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체인지 웨이브 리서치는 아이폰 사용자의 만족도는 70%로 안드로이드폰 50%를 앞선다고 말했다.

윈도우폰과 블랙베리 만족도는 각각 27%와 26%에 불과했다.

이처럼 아이폰 사용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것은 앱스토어의 경쟁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앱스토어 매출은 전체 시장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2010년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액은 17억8300만달러로 전체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82.3%의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은 1억300만달러로 점유율이 4.9%에 그치고 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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