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악성코드 두달간 3배 급증"
2009. 3. 17. 10:37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월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포된 악성코드 수가 19만 2천433개로 지난해 12월 6만 9천964개에 비해 3배가량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악성코드가 유포되는 인터넷 홈페이지 수도 지난 2월 1만 135개로 지난해 12월 4천134개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유포되는 악성코드 중 가장 많은 것은 스파이웨어로 42.5%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PC에 설치돼 다른 악성코드를 내려받는 프로그램인 다운로더가 20.5%, 개인 정보를 유출하거나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이용되는 트로이 목마가 14.3% 순이었다.
안철수연구소는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인터넷 사이트 방문 시 신뢰성에 유의하고,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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