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방법론, 개발자 동기유발 높인다"
SW공학센터 조사
개발방법론에 따라 개발자의 동기유발 정도에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프트웨어(SW) 개발의 새로운 트렌드인 애자일(Agile) 방법론이 가장 높은 동기부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는 최근 국내 IT 기업 개발자 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애자일 개발방법론이 순차적(폭포수) 개발방법론, 객체지향(콤포넌트) 개발방법론 등 기존의 타 개발방법론에 비해 개발직무의 동기유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SW공학센터에 따르면, 검증 결과 개발자가 개발직무에서 느끼는 업무에 대한 보람감의 경우 애자일 방법론이 가장 높았으며, 객체 방법론과 순차적 방법론이 뒤를 이었다.
또 개발자가 개발직무에서 느끼는 책임감과 개발직무에서 느끼는 결과에 대한 인식수준 역시 애자일 방법론, 객체지향 방법론, 순차적 개발론의 순으로 나타났다.
SW공학센터는 애자일 방법론의 짧은 개발주기와 참여자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이 피드백을 높여 개발자가 수행한 작업의 결과에 대한 인식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SW공학센터 백성현 SW공학기술팀장은 "애자일 개발방법론은 개발자, 테스터 등이 함께 참여하고 프로젝트 내용을 더 많이 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개발직무의 성취감과 책임감이 높아진다"며 "국내는 미국 등에 비해 애자일 개발방법론이 덜 확산됐는데, 애자일 개발방법론이 개발기간 단축 등 개발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빠르게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애자일 개발방법론은 사용자, 개발자, 테스터가 하나의 조를 이뤄 사용자 시나리오 개발, 코딩, 품질 테스트를 단기적으로 한정된 시간 안에 진행해 전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애자일 개발은 순차적 개발방법론 등 기존의 개발방식에 비해 최종 결과물에 대한 품질을 높이고 개발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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