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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하드웨어 문제는 없다"

머니투데이 | 고흥(전남)=최종일 기자 | 입력 2009.08.20 11:08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대전

 




[머니투데이 고흥(전남)=최종일기자]19일 발사가 중단됐던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하드웨어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과부 측은 20일 오전 브리핑에서 "비행시험위원회가 어제 원인분석을 통해 자동시퀀스 상 고압탱크의 압력 측정 관련 소프트웨어 오류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이어 "나로호는 현재 기립된 상태로 하드웨어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며, 충전됐던 연료와 산화제 배출을 19일 저녁 7시에 완료하고 현재는 연료와 산화제 탱크에 대한 건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서명했다.

교과부는 발사 중지 후 19일 밤과 20일 오전 한러 기술진으로 구성된 비행시험위원회를 개최해 원인 분석을 수행하고,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를 통해 기술적인 검토와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나로호는 19일 오후 5시 발사 예정이었지만, 발사 7분 56초를 남겨두고 카운트다운이 중단됐다. 자동 시퀀스상에서 벨브들을 작동시키는 고압탱크의 압력저하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전날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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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전남)=최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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