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소등합시다"..8월22일 '부산은하수축제'

2009. 8. 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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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다음달 22일 밤 10분간은 불 끄고 은하수를 찾는 시간입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는 UN이 지정한 세계천문의 해 부산행사의 하나로 다음달 22일 밤 시내 전역에서 전등을 끄고 은하수를 찾아보는 '부산은하수 축제'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부산은하수 축제의 소등행사는 다음달 22일 오후 10시부터 10분간 이어지며, 집중 절전(소등)지역과 자율참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집중지역은 각 공공기관과 부산시내 해수욕장 주변 가로등, 광안대교, 남항대교, 구포대교, 부산타워의 경관등, 해운대해수욕장 주변의 호텔 및 숙박업소, 해안가 주변 고층아파트단지 등이다.

그 외 일반주택 및 아파트 단지, 상가, 기업체, 업무시설 등은 자율참가지역으로 정해 절전(소등)행사에 참가토록 했다.

특히 행사 당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절전(소등)행사와 함께 별과 관련된 노래와 여름 별 이야기, 천체망원경과 이동천문대 차량(STAR CAR)을 이용한 천체관측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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