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 II와 아이폰 4S의 공통점은?

인터넷뉴스팀 2012. 5.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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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뜨거웠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화질에 대한 관심이 여전한 가운데 해외 유력 휴대폰 리뷰사이트에서 최신 스마트폰 화질을 전격 비교해 화제다.

해외 휴대폰 전문 리뷰사이트 '폰아레나(www.phonearena.com <http:/www.phonearena.com>)'는 최근 IPS 디스플레이 대표 제품인 '옵티머스 LTE',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대표 제품인 '갤럭시S3'를 포함한 최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상세하게 비교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디스플레이 비교대상 제품은 '옵티머스 LTE', '아이폰4S', '갤럭시S3', '갤럭시S2',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 노트', HTC '원X' 등 6개 스마트폰.

이번 조사에서는 각각의 제품에 대해 옥외 해상도, 가시성, 색 재현, 시야 각도(가시각) 등 4개 분야로 나눠 비교했고 각 항목에서 'IPS 디스플레이'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비교결과 해상도의 경우 인치당 픽셀수(ppi)가 높은 옵티머스 LTE와 아이폰4S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원X,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S3, 갤럭시S2, 갤럭시 노트 순이었다.

가시성은 '슈퍼 LCD2'가 탑재된 '원X'가 7개 제품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옵티머스 LTE', '아이폰4S'가 그 다음으로 가시성이 높았고, '슈퍼 아몰레드 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갤럭시S3'와 '갤럭시S2'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색 재현 역시 LCD(IPS) 디스플레이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보다 우월한 성능을 보여줬다. LCD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원X와 아이폰4S가 색 재현이 가장 우수했으며 아몰레드가 적용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S3가 최고로 꼽혔다.

반면 가시각도에 따른 비교 결과에서는 슈퍼 아몰레드가 LCD(IPS)보다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폰아레나'는 "가시각도에 따른 비교에서는 갤럭시S3의 화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폰트, 대각선, 곡선 표현 등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는 RGB스트라이프 방식의 LCD(IPS)가 펜타일 방식의 아몰레드보다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해외 유명 인증기관 및 대학에서는 비교테스트를 통해 IPS 디스플레이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비해 우월한 전력효율을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IPS 디스플레이는 모든 색상표현에서 일정한 소비전력을 사용하는 반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흰색 표현 시, IPS 디스플레이의 두 배에 해당하는 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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