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arcplan Enterprise' 기반 EIS 및 MI 구축
[쇼핑저널 버즈]
현대상선이 최근 기업 경쟁력 향상과 경영진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및 정보제공을 위해 'arcplan Enterprise'(구 dynaSight) 기반의 경영자정보시스템(EIS) 및 마케팅분석시스템(MI)을 구축하고 안정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이 EIS & MI 시스템을 구축한 배경은 지난해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에 이은 업무 분석용 BI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경영자정보시스템(EIS)은 최고경영자나 임원, 관리자의 전략적, 경쟁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고, 전체 사업과 해당 기능부서의 전반적인 활동을 감독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다루는 시스템이다. 마케팅분석시스템(MI)은 상품 및 서비스의 생산과 소비를 전체적으로 분석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현대상선의 EIS & MI 시스템구축 프로젝트는 렉스켄과 잘레시아가 컨설팅 및 구축을 맡아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을 진행했다. 현대상선은 유사 사례에 대한 풍부한 구축 경험과 빠른 개발이 가능한 생산성 그리고 안정성과 사용자 요구사항에 대한 유연한 대처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며 'arcplan Enterprise'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은 지난 3월 정식 오픈 이후 안정화를 완료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켓 정보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체계화했으며 경영자 정보 시스템(EIS)과 대시보드(Dashboard)를 통한 사용자 중심의 정보분석 환경 구축에도 성공했다.
현대상선의 EIS PM을 맡은 PI추진팀의 석현호 차장은 "EIS & MI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경영진이 현대상선을 둘러싼 대내외 경영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모니터링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제를 확립했다"며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빠른 판단을 통한 만족도 향상의 기반을 확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해운 업계 경쟁력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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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기자(mailto:smile@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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