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유저들, 해킹 피해 집단소송 추진

2011. 11.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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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IT] 넥슨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이 해킹 피해에 대한 집단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업계와 게임 이용자 등에 따르면 게임 이용자들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넥슨 해킹 관련 인터넷카페(cafe.naver.com/hacknexon)에서 집단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5일 개설된 이 카페는 이틀 만에 회원 350여 명을 모집했다. 카페에는 '넥슨 해킹 개인정보유출 피해자모임, 변호사 개설한 집단소송'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이들은 과거 네이트·싸이월드 해킹과 관련한 인터넷카페(cafe.naver.com/hacknate)와 공동대응을 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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