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日 도쿄증권거래소 상장키로..1000억엔 규모될 듯

2011. 11. 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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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게임회사인 넥슨이 일본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넥슨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상장 준비 작업에 돌입해 도쿄 증권거래소에 1000억엔에 이르는 기업공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 내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로 알려졌다.앞서 블룸버그통신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넥슨이 노무라 증권,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와 상장 주간사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업계에서는 그 동안 넥슨의 상장설이 수차례 제기돼 왔지만, 구체적인 상장 시기 및 액수가 구체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등 온라인 게임으로 유명한 넥슨은 지주사인 엔엑스씨(NXC)가 넥슨의 일본법인(넥슨재팬) 지분 78.77%를 소유하고, 일본법인이 다시 한국 법인을 지배하는 형태다. 지주사의 최대주주는 김정주 엔엑스씨 대표이며, 일본법인은 최승우 대표가 맡고 있다.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탁재훈 父 "회사 물려주려는데 연예인이라…" [★포토] 티파니, '男心 흔드는 상큼 미소~' 양준혁·조혜련 '드림콘서트' 비난에 결국… [★포토] 여신들의 레드카펫 '드레스 자태' 대결 60대 집주인, 스타킹 쓰고 세입자 성폭행 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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