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대표 "아이폰4S 가격 경쟁력, 아이폰 더 많이 팔릴것"

정혜윤 인턴기자 입력 2011. 10. 5. 15:56 수정 2011. 10. 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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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제품 평가, "아이폰 3GS 이용자, 4보다 4S가 좋을 것"

[머니투데이 정혜윤인턴기자][트위터에 제품 평가, "아이폰 3GS 이용자, 4보다 4S가 좋을 것"]

ⓒ이찬진 드림위즈대표 트위터(@chanjin) 캡처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4S' 발표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전망을 내놨다.

이 대표는 "팀 쿡 애플 CEO가 혁신적인 변화보다는 안정과 실속을 선택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프리젠테이션 중간에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5%고 엄청나게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부분이 그 맥락이라는 것.

그는 아이폰4S 발표 이후 "아이폰이 더 많이 팔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에 따르면 아이폰 가격도 내렸으며 통신사도 늘어났고 전 세계적인 출시도 빨라졌다. 또한 아직 발표는 안됐지만 중국의 통신사가 늘어날 전망이며 공짜 휴대폰(3GS)이 생겨 안드로이드와의 경쟁력도 커진다는 것이다.

아이폰4S는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OS)인 'iOS5'가 탑재됐다. 이에 따라 무선 메신저인 '아이메시지'가 가능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를 쓸 수 있다. 이에 이 대표는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클라우드 때문에 많은 앱들이 아이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저장하면서 사람들은 아이폰을 벗어나기가 점점 힘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현재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애플 마니아들에게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약정이 끝나가는 3GS를 쓰고 계신 분들은 가격이 싼 99달러의 8GB 아이폰4를 선택할지 199달러부터인 4S를 선택할지 고민하셔야 할 것 같다"라며 "한 달에 5천원 정도 더 내고 4S를 선택하시는 쪽이 향후 2년을 생각했을 때 더 좋을 것"이라고 권했다.

그는 "아이폰4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정이 남은 사람들 중 통화 감도와 배터리 시간에 불만이 많은 사용자는 오히려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카메라나 3D게임 성능, 웹브라우징 성능 등의 이유로 바꾸기보다 1년 후 새 제품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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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혜윤인턴기자 hihye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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