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페이스북에서도 돌풍
2011. 9. 19. 13:49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페이스북용 소셜게임(SNG)인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가 월간활동이용자(MAU)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는 2주 만에 MAU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페이스북 사용자 리뷰에서 별 4.5개(5개 만점)을 얻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승찬 넥슨 신규개발본부장은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주신 많은 이용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조만간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에 궁수, 도적 등의 직업을 추가하고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의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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