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 스토리' 동접 62만명..국내 최대

함정선 입력 2011. 8. 8. 16:50 수정 2011. 8. 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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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업데이트 후 사용자 급증..국내 최대규모 동접 기록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넥슨의 대표게임 `메이플 스토리`가 동시접속자수 62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은 3차 콘텐츠 업데이트 `데몬슬레이어` 공개 후 지난 6일 기준 동시접속자수 62만6852명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메이플 스토리는 지난달 23일 58만8000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한 바 있다.

데몬슬레이어는 메이플월드를 파괴하는 `검은 마법사` 집단의 전직 군단장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강력한 스킬 등으로 업데이트 전부터 많은 사용자의 기대를 모았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한별 실장은 "이번 데몬슬레이어는 독특한 전투 시스템과 깊이 있는 게임성을 강조한 것이 사용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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