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국내 게임 흥행사 다시 썼다

서정근 2011. 7. 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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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가 국내 온라인 게임 동시접속자 기록을 또 한 차례 갱신하며 새롭게 흥행기록을 수립했다.

넥슨은 11일 메이플스토리가 `레전드(Legend)' 업데이트의 첫 번째 콘텐츠인 `캐논슈터'를 공개한 후 맞은 첫 주말인 지난 9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41만738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된 모든 온라인게임을 통틀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해 7월 24일 `빅뱅' 업데이트 후 16일 만에 41만 6000명을 기록한 지 1년만에 그 기록을 스스로 깬 것으로, 레전드 업데이트 후 후속 콘텐츠가 공개될 것을 감안하면 이와 같은 흥행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메이플스토리는 오는 7월 21일 업데이트의 두 번째 콘텐츠인 `메르세데스', 8월 4일 `데몬슬레이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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