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 대상]심사평

2011. 2. 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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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대상'에 참여한 상위 20개 기업에 대한 분석 결과, 총점은 평균 68.55점으로 전년 대비 1.83점이 상승했다. 또 기업자원 영역은 평균 49점(전년 대비 1.68점 상승), 고객만족도 영역은 평균 88.11점(전년 대비 1.39점 하락)으로 평가됐다.

 주요 분석내용을 보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수준(총 200개 기업, 중복 포함)에 대한 분석 결과, 평균 66.88점으로 10년간 평균 약 0.37%의 향상됐고, 이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소프트웨어 융합, 스마트 환경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기업 및 산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진단 및 평가를 통한 투자와 지원은 정부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또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지속적인 비교분석을 통해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의 발굴 및 육성에도 힘써야 한다.

 특히,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들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및 IT산업 전반의 공정한 시장 생태계 확립이 절실하다.

 10년째를 맞이한 본 시상 사업을 통해 우수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들이 발굴돼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고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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