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신규 업데이트'..동접 50만 목표

신혜리 2010. 12. 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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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귀한','기술시대','대난투' 등 색다른 콘텐츠 도입
사용자 의견 반영으로 이용확대 유도..해외 업데이트도 확대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넥슨이 장수 인기게임인 `메이플스토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동시접속자수 50만명에 달성에 나선다.

넥슨은 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메이플스토리 카오스`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고, 게임업계 성수기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여름 `빅뱅`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동시접속자 수 41만 명 이상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카오스 업데이트는 세 번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메이플스토리 `카오스`

우선, 오는 16일에는 `영웅의 귀환`이라는 타이틀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메이플스토리 카오스에는 지난 3월 한정적으로 등장했던 캐릭터인 `듀얼 블레이드`가 귀환, 내년 3월까지만 서비스된다.

이 외에도 `아란`과 `에반`등 캐릭터의 공격 능력도 높아진다. 아란은 공격능력 1종이 추가됐고 보조능력 3종이 업데이트 됐다. 에반은 기존 공속과 주력 능력의 효율성 문제가 개편됐다.

이어 넥슨은 오는 30일 연말을 장식할 `기술시대` 업데이트를 통해 사냥에서는 획득할 수 없는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전투 외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채집과 제작을 통해 각기 고유한 아이템을 만들 수도 있다.

기술시대 업그레이드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자이언트 포션`으로, 작은 캐릭터가 거대한 크기로 변해 이용자에게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내년 1월 13일에 진행되는 `대난투` 업데이트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이용자 간 대결 시스템이 도입된다. 대난투에서는 서바이벌, 팀 매치. 아이스 나이트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오한별 메이플스토리 넥슨 개발 실장은 "대난투를 통해 메이플스토리에서 전혀 경험치 못한 경쟁과 육성의 재미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대난투는 그간 이용자들이 원했던 업데이트 중 하나로 이제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넥슨은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등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전 업데이트인 빅뱅도 국내 출시 이후 일본에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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