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09] 넥슨 '메이플2' 개발 공식 확인
입력 2009. 11. 26. 20:20 수정 2009. 11. 26. 20:20
넥슨이 인기 캐주얼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 `메이플스토리2` 개발에 착수했다.
넥슨은 26일 지스타 2009 행사장에서 `넥슨 메이플스토리` 공동 인터뷰를 열고 `메이플스토리2` 개발 사실을 최초로 인정했다. 인터뷰에 참석한 넥슨 개발 4실 `메이플스토리`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채은도 본부장은 "작년부터 메이플스토리2 개발팀이 꾸려졌고 현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채 본부장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2` 개발팀은 지난해 꾸려졌다. 아직 개발 상황에 대해서는 넥슨 내부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게임의 콘셉트에 대해서는 외부로 알릴 수 없는 단계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2년 게이머들에게 처음 공개된 이후 특히 어린 학생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서비스 된지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넥슨의 대표 게임으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여름 신규 직업 아란을 공개하며 동시접속자수 20만명을 재돌파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제공=www.dailygame.co.kr<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지털타임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맞춤형 규제 혁파로 47조 `기업·지역투자 프로젝트` 활성화
- "인건비도 안 남아"… NH투자證, 연기금 위탁운용 잔고 반토막
- 電력질주 `EV9` 세계 올해의 차
- SKT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 삼성전자, `8만전자` 해냈다… "AI반도체 15년 이제 시작"
- "최악은 막자"… 외환·금융 위기 긴급처방전 꺼내든 정부
- 美·EU 투자유치 특별법까지 만드는데… `재탕` 그친 정부지원책
- 총 4281억 통 크게 쏜다… `자율상생` 속도내는 4대銀
- SK온, 페라리 `로그온`… 배터리셀 기술혁신 손잡다
- 데이터충전·이월·OTT할인… 요금제, 어디가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