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무어스타운 MID 대거 공개

2009. 6. 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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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MID(Mobile Internet Device)는 인터넷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기기다. 아직 출시된 제품은 드물지만 많은 관심을 받는 기대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컴퓨텍스 타이페이 2009( www.computextaipei.com.tw) 기간 중 2세대 MID가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인텔( www.intel.com)은 지난 2007년 아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1세대 MID 플랫폼인 멘로우(Menlow) 공개에 이어 올해 4월 2세대인 무어스타운(Moorestown)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다.

무어스타운은 기존 멘로우 플랫폼보다 크기는 절반으로 줄었고 유휴전력(Idle Power)은 무려 50배나 줄었다. 인텔은 컴퓨텍스 기간 중 무어스타운 플랫폼을 발표하는 자리를 따로 마련하고 출시를 앞둔 새로운 MID도 다수 선보였다.

현장에선 컴팔의 작스10, 인벤텍 X3, EB MID 레퍼런스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이 눈에 띄었다. 또 국산 모델인 TG삼보컴퓨터의 루온 모빗, 유경테크놀로지스의 빌립 S5, UMID의 엠북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하지만 인텔은 벌써부터 3세대 플랫폼인 메드필드(Medfield) 준비에 분주하다. 인텔 수석 부사장 겸 울트라 모빌리티 그룹 총괄 매니저인 아난드 챈드라세커는 메드필드가 45nm 제조공정을 택한 기존 세대와 달리 32nm가 될 것이며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칩을 통합한 SoC(System on Chip)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차세대 디자인 코드명 KAX15를 적용한 컴팔 MID.

컴팔 작스 10.

인벤텍 X3.

EB MID MID 레퍼런스 디바이스.

클라리온 MiND.

벤큐 S6.

트라이젬 루온 모빗.

유경테크노로지 빌립 S5.

UMID 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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