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미국서 보아(BoA)와 맞손

입력 2009. 4. 22. 13:36 수정 2009. 4. 22. 13: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슨의 대표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유명 가수 보아(BoA)가 북미에서 만났다.넥슨 아메리카(대표 다니엘킴)는 북미 시장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 가수 보아(BoA)와 함께 `메이플스토리`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북미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와 북미에서 첫 앨범을 발표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수 보아의 만남으로 양측 모두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동 프로모션은 `BoA meets MapleStory`란 제목의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은 이 사이트에서 보아의 인사말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보아의 미국 1집 타이틀곡(I Did It For Love)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보아의 신곡과 메이플스토리 게임 영상을 이용해 유저들이 직접 UCC(User Created Contents)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 아메리리카의 다니엘킴 대표는 "월드 스타인 보아와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공동 프로모션은 분명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며 "앞으로도 넥슨 아메리카는 게임 강국인 북미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 아메리카는 지난 2005년 10월 `메이플스토리` 북미 및 캐나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회원수 600만명에 최고 동시 접속자수 6만 명을 기록하는 등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미국 유력 매체를 통해 부분 유료화라는 수익 모델을 정착시킨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60개국, 9200만 회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제공=www.dailygame.co.kr<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